협회소식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신임 협회장 취임(제62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법무사협회 / 2024-06-28 /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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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무사협회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이강천 제23대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

- “외압으로부터 자주적인 협회 만들 것” 취임 일성, “보수표 폐지” 추진 공표

앞으로 3년, 법무사업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는 27일 11:00,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6.4. 실시된 제23대 대한법무사협회장선거(전자투표)에서 당선된 이강천 법무사의 제23대 협회장 취임을 공표했다.

신임 이강철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3년 법무사 휴ㆍ폐업자가 역대 최대인 327명에 이를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임 집행부는 법무사를 옥죄고 있는 외압으로부터 자주적인 협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을 중단 없이 계승하는 한편, 21대 국회에서 폐기되었던 「법무사법」 개정안과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안」의 신속한 재추진, 3/4분기 내 ‘법무사 보수표’ 폐지를 위한 로드맵 제시, 2025.1. 실시하는 미래등기시스템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대법원과의 TF 구성’ 추진 등을 통해 법무사업계의 살 길을 찾아나가겠다”면서, “우리 앞을 가로막는 저항세력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협회장의 취임과 함께 협회장이 지명한 제23대 집행부도 구성되었다. 상근부협회장에 김태영 법무사, 부협회장에 성하경(서울권)ㆍ이중한(중부권)ㆍ배종국(남부권) 법무사가 각 취임하였으며, 협회장 업무를 보좌하는 전문위원으로 주유철ㆍ금동선ㆍ정경국ㆍ정정훈ㆍ김현 법무사가 임명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23대 감사선거가 현장 투표로 실시, 신임 감사로 서성태(서울권)ㆍ김경훈(중부권)ㆍ안재문(남부권) 법무사가 각 당선되었다.

제23대 집행부 임기(3년)는 총회가 종료된 후 바로 시작된다.

(아래사진) 이강천 신임 협회장 협회기 이앙장면 1컷, 취임사 1컷